[프라임경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비 6.2%, 전분기비 1.3%를 기록해 경기 회복의 강도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금년 1분기 부문별 성장은 전년동기비로는 민간소비 4.7%, 설비투자 6.6%, 건설투자 0.3%, 수출이 11.6%, 수입이 11.9% 증가했다.
전년동기비 성장률 6.2%에서 부문별 성장기여도는 민간소비가 2.5%P, 설비투자가 0.7%P, 건설투자가 0.0%P를 기록해 내수가 5.1%P를 기록했으며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1.1%P를 기록해 올해 1분기에도 대내외부문이 동시에 경제성장률을 확대시켰다.
한화증권은 현재 고유가와 환율 하락 등 대외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금년 소비를 위주로 점진적인 내수회복과 수출 증가에 의해 국내경기 회복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 하반기로 갈수록 기저효과 약화로 경제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