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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직장인 46.4%. 어학연수 경험 있다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7.16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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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20.30대 직장인 10명 중 4명 정도는 재학시절이나 또는 구직활동 시절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4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45.3%가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30대 직장인들이 48.1%, 20대 직장인 44.3%, 40대 이상이 36.4%로 나타났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 형태별로는 외국계 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들의 경우가 73.3%로 해외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대기업 근무 직장인 60.0% △공기업 근무 직장인 56.0%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 37.9% 순이었다.

직무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 마케팅/홍보직군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75.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기획/전략/사업 66.1% △인사/총무/재무 41.7% △영업/영업관리 38.5% △IT직 39.6% △생산/기능직 36.4% △디자인직 34.5% △CS/고객 서비스/상담직 30.3% 순이었다.

10명 중 1명, 직장생활 中에 해외 어학연수 갔다

한편, 해외어학연수 경험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194명)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다녀온 시기에 대해 물은 결과, △대학교 재학 시절(휴학중)이라고 답한 비율이 54.6%로 절반이 넘었으며, 다음으로 △졸업 이후 곧바로 19.6% △취업활동을 하는 도중 15.5% △직장생활을 하는 도중 10.3% 순으로 집계됐다.

연수 기간으로는 1년 정도가 28.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3개월 정도와 6개월 정도도 각각 25.3%로 많았다. 연수 국가로는 호주가 36.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국 25.3% △캐나다 10.8% △필리핀 8.2% △영국 5.7% 등의 순이었다.

해외어학 연수를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다양한 국가의 체류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도 28.9%로 비교적 많았다.

이 외에 △자신감 강화를 위해 14.9% △해외 인맥 형성을 위해 7.2% △현 직장 내 승진을 위해 2.6%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위해 2.1% △그 당시 취업이 안되어서 1.5% △해외 취업을 위해 0.5% 등의 순이었다.

연수 경험 직장인 90.7%, 해외 경험, 직장생활에 도움됐다

특히 해외 어학연수 경험자 10명 중 9명 정도는 해외 연수 경험이 취업이나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실제 다소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가 59.8%로 가장 많았으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도 30.9%로 10명 중 3명에 달했다.

반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9.3%)였으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한명도 없었다.

도움됐던 부문으로는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후 당시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29.5%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취업이나 이직에 바로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자신감이 생기고 시야가 넓어졌다는 응답자도 25.0%로 비교적 많았다.

이 외에 △회사 내에서 업무역량이 좀 더 다양해 졌다 22.2% △어학연수 이후 이직에 성공했다 15.9% △회사에서 승진했다 6.3% 등의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