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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고, 장마철에 집중 발생

평소보다 20배 잘 통해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7.15 18: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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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 감전사고가 장마철에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5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감전사고의 무려 45%에 이르는 비율이 6~8월경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기는 습기가 많아 평소보다 전기가 약 20배 정도 잘 통한다.

이에 한전은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통해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변의 가로등 교통신호등 입간판처럼 전기를 이용하는 시설물이 물에 잠겼을때는 안전을 위해 접근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집안이 침수되었을 때는 전기 콘센트나 전기기기 등을 통하여 전기가 흐를 수 있으므로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반드시 내린 다음 물을 퍼내는 등의 작업을 시행해야 한다.

태풍이 오면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 전주에서 전주 또는 집으로 연결된 전선이 끊어진 경우가 자주 발생된다. 이런 경우 절대로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고 전기고장 신고전화인 123에 즉시 신고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