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달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542만대(-7.9%)로 감소폭이 한 자릿수로 축소 돼 하반기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북미지역을 제외 한다면 감소폭이 -2%로 아태지역, 남미 등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는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이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해외재고조정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횡이기 때문에 하반기 수출 가동률 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우호적인 환율과 내수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 등 유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전망이 밝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신차 출시로 내수 시장에서 판매가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말하며, "친환경 경영의 결과물인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가 내수 시장에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브랜드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고려된다"고 설명했다.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개소세 혜택 종료로 하반기 내수는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지만, "하반기 수출 전망이 글로벌 수요감소폭 축소와 해외재고조정 일단락, 해외신차효과 등의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