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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물자원공사와 해외자원 공동개발

석탄, 철광석, 니켈, 크롬, 망간 등 안정적 확보 기대

박지영 기자 기자  2009.07.14 1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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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은 1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석탄, 철광석 등 해외자원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프라임경제] 포스코가 해외자원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14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외자원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대한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MOU에 따라 양사는 석탄, 철광석 등 제철용 원료는 물론 니켈, 크롬, 망간, 코발트 등 비철금속의 해외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최근 세계 각국들이 제철용 원료는 물론 기타 광물자원 확보를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관련 기관과의 해외자원 공동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포스코는 광물자원공사로부터 해외자원개발 정보를 제공받고 탐사 전문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제철용 연원료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광물자원공사는 호주, 캐나다, 중국 등에서 유연탄, 철광석, 구리, 니켈, 우라늄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개발 중이다.

포스코는 지난 6월 수출입은행과도 해외 제철과 자원개발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면서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해외투자와 원료개발을 할 때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관련 금융 등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