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상반기 외국계 금융기관을 포함한 기관투자자 간의 환매조건부 증권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기관투자자 간의 환매조건부 증권매매 거래액은 252조71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4조3163억원 보다 63.8% 증가했다.
잔액기준으로도 6월 말 현재 6조450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말의 3조8494억원보다 67.6%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의 관계자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은행이 공급한 자금을 국내 금융기관이 다른 금융기관에 환매조건부 방식으로 재공급하거나, 국내 금융기관이 외국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환매조건부 방식의 차입에 성공하면서 환매조건부 증권매매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