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동제약 비타500의 3월 매출규모가 105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타음료의 벤젠사건으로 매출 규모가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며 "하지만 전년동기보다 매출이 떨어진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3월 매출규모를 120억원으로 정했지만 비타음료의 벤젠사건으로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방부제를 표방한 비타500으로 인해 비타음료 벤젠사건이 매출에 큰 타격이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의 손익분기점이 되기 위해서는 오는 8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는 공장 준공에 대한 투자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광동제약은 비타500이 음료시장에 자리매김됐다고 생각, 전문의약품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할 계획에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한미약품 등에서 두루 홍보를 담당한 이정백 상무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