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카마이(
www.akamai.com)는 최근 아이폰(iPhone)과 아이팟터치(iPod Touch)의 라이브 영상 및 고화질 비디오 콘텐츠에 가변 비트전송률 스트리밍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 3.0업데이트에 아카마이의 가변 비트전송률 스트리밍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아카마이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비디오 스트리밍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HTTP에서의 가변 비트전송률 스트리밍을 통해 사용자들은 어떠한 전송률에서든 고성능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비디오 시작 시간 및 버퍼링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여러 연구결과에서 콘텐츠 소유주 및 배급사들은 아이폰 및 아이폰터치로의 비디오 전송을 통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콘텐츠에 접속하도록 촉진하기 위해 전략적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콘텐츠 소유주들은 라이브 영상 및 온디맨드 콘텐츠 전송을 위해 아카마이의 미디어 딜리버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아카마이의 고가용성 및 HTTP 서버의 수십개, 수천개의 고장 방지 인프라를 활용해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카마이는 아이폰 3.0 비디오 쇼케이스 사이트 iphone.akamai.com오픈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재 캐나다 방송국, 디스커버리, FOX 뉴스,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 MTV, NPR, 터너 스포츠 및 USA 투데이 등과 같은 콘텐츠 소유자들과 배급사들이 이 쇼케이스 사이트에 참여하고 있다. 인렛 테크놀로지(Inlet Technology)의 아르마다(Armada) 및 스피내커(Spinnaker) 솔루션은 이 쇼케이스 사이트 상에서 VOD 및 라이브 영상을 인코딩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아카마이는 아이폰3.0으로 스트리밍- 실전사례(Streaming to the iPhone 3.0 – Best Practice)라는 백서를 제작해 http://www.akamai.com/dl/whitepapers/iphone_wp.pdf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다.
팀 나폴레온 아카마이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 수석 전략가는 “HTML5 및 HTTP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웹 표준에 맞춘 애플의 광범위한 지원과 아카마이의 높은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 솔루션을 통해 이제 이동중인 사용자들까지도 향상된 비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비디오를 언제, 어디서든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