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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개막을 앞두고 박해미와 함께 연습호흡을 맞추고 있는 옥주현이 박해미만의 독특한 애정 표현법을 공개했다. 바로 강한 카리스마 때문에 칭찬을 혼내는 것으로 오해한 적이 있다는 것.
최근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 현장에서 옥주현은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런 스루(run through: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진행되는 리허설) 현장에서 있었던 박해미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연습이 끝난 후, 옥주현만 따로 부른 박해미는 차가운 말투로 "너 왜 그렇게 잘해. 오늘 귀여웠어"라며 멘트를 던진 것.
옥주현은 자신을 혼자 부른 것 만으로도 무척 긴장했었다고 털어놓으며 "모두 아시는 것처럼 박해미 선배한테는 말할 때도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칭찬을 해 주신 거였는데, 당시에 나는 말을 돌려서 혼내시는 것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미는 다들 자신을 무섭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매우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여자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치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박해미는 후배 옥주현에 대해 "'아이다' 때부터 지켜봤는데, 프로의식을 가지고 뮤지컬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좋은 후배가 탄생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옥주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박해미와 옥주현의 파워풀한 노래실력뿐 아니라,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화려한 군무를 최초로 공개해 MC김정은을 비롯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무엇보다 화려한 탭댄스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안무를 위해 2월부터 탭 연습에 들어간 배우들의 노력이 이번 현장에 최초로 공개된 것. 금빛 스팽글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30여명의 앙상블들과 함께 선보인 옥주현이 군무씬의 객석까지 탭소리로 가득 채우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박해미, 옥주현의 거침없는 입담, 그리고 모두를 놀라게 한 옥주현의 탭댄스 실력은 7월 18일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