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 최대의 액체화물 처리항인 울산신항이 연간 51만TEU의 수·출입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터미널을 개장했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시행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공사와 함께 남방파제(2.345km), 진입도로(0.99km) 등 기반시설 공사가 모두 완공됐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은 민간투자회사인 울산동방아이포트(주)에서 지난 2004년 7월 착공이후 60개월 동안 총사업비 2234억원을 투자해 완공한 터미널이다.
특히 해당 터미널은 20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4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하고 연간 51만TEU의 수·출입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2011년까지 최대 5만톤급 선박을 포함해 총 20개 선박이 동시에 접안하는 시설과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연간 2400만톤의 화물을 수송하는 동남권 거점항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