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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선고 받은 여성, 51억원 로또 대박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7.13 09: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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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4월, 유방암 선고를 받은 여성이 무려 51억원(250만 파운드)의 로또에 당첨돼 화제다.

소설에서나 등장할 법한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니키 쿠삭(43)으로, 그는 BBC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방암 선고를 받기 전에는 떠돌이 개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등 끔찍한 사건들을 경험했다”면서 “또한 두 번의 수술로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렇게 로또당첨의 행운이 찾아와 온 몸이 떨릴 만큼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현재 네 자녀를 둔 싱글맘 쿠삭은 벼락부자가 된 것과는 상관없이 항암 치료가 끝나는 대로 예전에 근무하던 슈퍼마켓에 복직해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서민들에게 ‘일주일의 희망’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로또는, 쿠삭의 사례와 같이 당첨될 경우 경제적으로도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로또리치는 “국내의 로또1등 당첨금은 10~30억원으로 해외 유명 로또 당첨금에 비해 적은 것이 사실이나, 인생역전을 가능케 할 충분한 위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삶의 새로운 전환기를 기대하는 로또마니아라면 특별한 전략을 수립하고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