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인도 현지에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기업 가운데 인도에서 청정개발체제 사업을 벌이는 첫 사례가 된다.
LG전자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인도에서 판매하는 냉장고의 에너지효율을 연평균 5%씩 높인다는 계획이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기사용량을 줄여 인도의 전력부족 문제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청정기술을 인도 현지에 이전하는 효과가 있고, 냉장고 생산이 늘어나면서 고용창출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은 “기후변화 문제에 사회적 책임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보다 속도를 내게 되고, 탄소배출권 확보로 2012년 이후의 국제기후변화협약을 앞서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