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는 매킨토시 사용자를 위한 ‘한글 2006’을 출시해 25일부터 본격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맥용 한글 2006’은 매킨토시 개발사인 애플사의 기술지원과 한컴의 기술 노하우가 결합된 2004년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소프트웨어.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안정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한글 2004’ 엔진의 이 제품은 2004 버전의 최신기능을 완벽히 구현했고, 사용법도 동일해 별도의 교육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윈도 및 매킨토시 사용자들간에 운영체계에 관계없이 2004 버전은 물론 구버전, 신버전의 “한글문서”를 상호간에 열고, 수정할 수 있어 완벽한 교류와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은 매킨토시, 윈도 사용자간의 문서협업 환경 개선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한컴 백종진 사장은 “국내에서 제한적인 활용범위가 단점이던 매킨토시의 우수한 성능이 한글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도스용, 윈도용, 리눅스용에 이어 글로벌 기업인 애플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탄생한 ‘맥용 한글 2006’이 오피스 환경의 업그레이드와 “한글”의 범용성을 배가 시킬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