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었던 이영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11일 이영표의 알 힐랄로의 이적을 발표했으며 개약기간은 1년,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당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구두로 합의했지만 이영표는 국내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알 힐랄과 입단 계약에 최종 사인했다.
하지만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중동 언론을 인용해 이영표가 연봉 100만유로, 우리 돈으로 17억8000만원을 받는 한편 2009-2010시즌 활약에 따라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다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영표는 14일 출국해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알 힐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