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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제모로 1석2조 효과를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7.11 09: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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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 계절이다. 쨍쨍한 뙤약볕아래 있으면 어질어질하기도 하고 탈수증이나 열사병에 쓰러지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뉴스에서는 아스팔트위에 날계란을 깨트려 프라이가 되는 영상을 보여주며 오늘 하루 겪은 더위를 실감케 한다. 바야흐로 지금은 하루에 몇 번이고 찬물로 샤워를 해보지만 뒤돌아서면 또 다시 땀으로 젖는 계절, 여름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민망한 부분이 바로 겨드랑이의 땀이다. 최근 드라마 ‘스타일’의 카리스마 있는 패션 에디터 역할을 맡은 글래머배우 ‘K씨’도 겨드랑이가 땀으로 젖은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녀 글래머배우 이미지와 맞지 않는 굴욕적인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땀으로 옷이 젖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냄새다. 더운 날씨에 자극적인 땀 냄새, 즉 암내가 난다면 정말 난감하다. 이러한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과 세균이 작용하기 때문에 생긴다.

▶ 영구제모, 암내도 잡고 시선도 잡고~
근본적인 원인제거는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액취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보통 털 주위에 액취증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기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겨드랑이 털을 제거해서 땀을 건조시켜 세균증식을 막아주는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제모는 미관상 필요하기도 하다. 하얀 살 아래 삐죽삐죽 고개를 내민 검은 겨드랑이 털이 보기 좋을 리 없다. 때문에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이 제모를 필수로 생각하고 있다.

분당제모전문 라마르클리닉 조창환 원장은 “보통 여자들은 면도기를 이용하여 자가제모를 한다. 혹은 족집게나 제모크림을 사용하는데 이는 모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게 세균감염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 모낭염으로 병원을 찾는 여자들이 많다."고 말한다.

이에 새로운 영구제모 시술법 ‘스무스쿨(Soothcool)’을 소개한다. 이는 기존의 영구제모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기기 자체에 냉각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일정한 낮은 온도를 유지하여 제모하기 때문에 통증을 최소화하였고 더불어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조원장은 “스무스쿨은 털의 특징에 따라 레이저가 검은 모낭만을 파괴한다. 때문에 털의 굵기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부위의 시술이 가능하다. 때문에 겨드랑이뿐 아니라 종아리나 팔, 다리의 잔털, 얼굴의 솜털, 인중털 등도 영구제모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털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없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솔솔 풍기는 암내로 고민이라면 깨끗하게 제모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이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기에 액취증 치료와 함께 제모를 한다면 치료효과는 물론 미적으로도 만족스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