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가 10일 낮 12시 기준 현재, PC 손상 신고 접수가 96건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DDoS 공격은 소강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DDoS 공격으로 PC 손상 수는 늘어가고 있지만, 그 증가율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
이는 숙주 사이트를 차단해 악성코드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았고, 이용자들의 개인 PC 보안 업데이트가 크게 증가한 것 외에도, 공격 받은 사이트들의 대응 능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란 설명.
따라서 방통위는 3차 DDoS 공격 대상으로 가는 트래픽도 어제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황철증 네트워크정책국장은 “4차 공격에 대해서 아직 정황이 보이지 않으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PC 이용자들이 KISA 보호나라(www.boho.or.kr)를 방문하는 건수는 평일 2000건 대비 7월 8일에 8만 7000여건, 9일에 24만 5000여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10일은 특히 오전에만 방문자수가 29만여건으로 어제 하루 종일 방문한 수보다 많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