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 은행은 지난 20일 압구정동에 ‘프리미어’ 전담 센터를 처음으로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감에 따라 본격적으로 강남의 PB시장 확대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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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지점이 프리미어 센터로 승격되면서 HSBC 은행이 한국에 진출한지 25년만에 드디어 한국에도 프리미어 전담 센터가 오픈하게 된 것이다. 강남구 신사동에 새롭게 위치한 HSBC은행 압구정 프리미어 센터는 1, 2층 210평 규모로 프리미어 전용 상담실 8개와 미팅룸 1곳을 갖추고 있다.
첫 프리미어 센터 오픈 기념으로 석달간 이혜민 화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총 13점이 전시되는 이혜민 작가의 전시는 프리미어 센터에 문화적인 고품격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프리미어 센터가 고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근 4월 1일부터 한국에서 업무를 시작한 HSBC의 사이먼 쿠퍼 행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