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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PB양성 메카된다

임현주 기자 기자  2006.04.24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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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대표 배호원)은 24일 대구시 범어동에 ‘PB연수센터’를 오픈했다며 글로벌 수준의 PB양성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일본 노무라증권 연수센터같은 여러 교육시설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PB 스쿨과 전문자격대비 과정 등 PB전문 과정과 부서장 리더십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월 본사에 ‘PB연구소’를 개설한데 이은 이번 PB연수센터 설립으로 PB사업의 전략과 교육을 위한 전용 기구를 모두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PB연수센터는 전용면적 348평 규모로 각종 멀티미디어 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 지점 창구와 동일하게 제작된 모델지점도 있어 각종 상담과고객 응대 전문성을 실제 상황처럼 학습할 수 있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배호원 대표는 “자본시장통합법 도입 등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금융 환경은 어느 때 보다 PB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필요로 한다”며 “PB연수센터는 글로벌 수준의 PB를 양성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