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철수연구소의 주가가 연일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1만7850원으로 전날보다 2300원(14.79%) 오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또한 DDoS 공격이 시작된 지난 7일 1만1800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 계속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관련 업체들인 넷시큐어테크, 소프트포럼 등도 8% 이상 오느는 등 가격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으로 주요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사이트가 다운되거나 접속장애를 일으켰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증권사의 관계자는 “DDoS 차단장비의 경우 높은 기술력과 보안인증문제로 해외 보안장비 업체들이 국내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은 극히 적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DDoS 공격으로 인한 정보보안업체들의 주가 상승세는 일시적이며, 수혜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