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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한국어 서비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7.10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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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8년 북미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 된 바 있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이 공항 도착 승객에게 한국어로 서비스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자원 봉사자들이 국제선 도착 승객들에게 도움들 주기 위하여 공항 조사국 시설 내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현재 200여명의 자원 봉사자 중 4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은 이민국이 실시하는 교육 과정 중에 있다. 

이들 자원 봉사자들은 한국어 가능자를 포함하여 12개국 언어 가능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국제선 승객에게 해당 언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자원 봉사자들은 성수기 기간 동안 국제선 청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더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이민국내에서 근무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음에 따라 공항 당국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국제선 도착 승객의 입국 편의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싱가포르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의 운항 편을 이용하여 입국하는 승객들이 좀 더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항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자원 봉사자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항 이용자들에게 좀 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원 봉사자의 대부분이 항공사 또는 여행업계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들의 서비스와 능력을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도착 승객을 위해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고객을 위한 무한 노력의 일례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입국장 입구 및 여러 곳에서 출입국카드 작성을 비롯하여 출입구, 수하물 수취 장소 등을 안내하며 도착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이 항공사나 이민국 직원에게 부과된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원 봉사자들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자켓을 착용하고 붉은색의 배지를 달고 있으므로 쉽게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