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경제 성장률이 -1.6%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2009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연간 경제성장률이 -1.6%로 지난 4월 전망치 -2.4%보다 0.8%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3.4%를 기록한 뒤 하반기에는 0.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대비로 보면 2분기에 2.3%를 기록해 1분기 0.1%에 이어 두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전기 대비 성장률을 감안하면 경기는 이미 바닥친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중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압력 둔화 때문일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올해 물가상승률은 2.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