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HP는 영우디지탈과 함께 4월부터 낙도지역 초등학교에 HP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지원해 컴퓨터 교실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HP는 IT 정보화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전라남도 도서지역 학교 5곳을 대상으로 4월에는 묘도, 금산 초등학교, 5월에는 금일동, 조도, 장산 초등학교에 이같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최준근 사장은 “한국HP는 ‘글로벌 시티즌쉽’ 수행을 통해 기업문화 창출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낙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정보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더욱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치는 HP의 대표 총판업체인 영우디지탈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