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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5% ‘자전거 출퇴근’ 긍정적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7.09 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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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해 상당수의 직장인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1,224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교통수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건이 된다면 자전거로 출퇴근할 생각이 있는가?’에 대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74.7%로 4명중 약 3명 수준에 달했다.

이러한 응답은 남성 직장인(76.6%)이 여성(72.7%)보다 다소 높았고, 연령대에 따라서는 20대가 77.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40대이상(73.6%) 30대(72.1%) 순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_73.2%)에 거주하는 직장인보다 수도권 이외지역(75.8%)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이 다소 높았다.

직장인들의 자전거 출퇴근을 위해서는 어떤 여건을 갖추는 것이 가장 필요할까?

조사결과(*복수응답) ‘자전거 도로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6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전거 주차 및 도난방지 시설을 갖춰야 한다’(58.8%)거나 ‘직장 내 샤워시설․탈의실을 갖춰야 한다’(52.9%)는 답변도 과반수이상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특히 남성 직장인 중에는 ‘자전거 도로의 확대’(62.4%) 다음으로, ‘직장 내 샤워시설․탈의실을 갖춰야 한다’(56.4%)는 답변과 ‘자전거 주차 및 도난방지 시설을 갖춰야 한다’(53.8%)는 답변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여성 직장인 중에는‘자전거 도로의 확대’(73.0%) 다음으로 ‘자전거 주차 및 도난방지 시설을 갖춰야한다’는 답변이 63.9%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어 △샤워시설․탈의실갖춰야 한다(49.3%) △자전거 가격의 인하(19.0%) △전동자전거의 확대(7.2%) 순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한편 현재 직장인들의 출퇴근 교통수단(*복수응답) 중에는 ‘지하철’(57.4%)과 ‘버스’(53.4%)가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가용(혼자이용_13.6%) △도보(13.2%)△자가용/통근버스(함께이용_7.0%) △자전거(6.6%) 순으로 조사됐다.

출근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분~1시간미만’ 걸린다는 응답자가 47.5%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분미만’이라는 응답자도27.4%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1시간~1시간30분미만(20.8%) △1시간30분~2시간미만(3.2%) 순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간 동안에는(*복수응답) ‘음악을 듣거나’(32.2%) ‘잠을 청하는’(30.3%)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고, 이 외에 ‘신문․잡지를 읽거나’(21.9%) ‘책을 읽는’(19.5%)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 ‘일과 관련된 생각을 한다’(17.2%)거나 ‘출퇴근 후 해야 할 일을 정리하는’(10.9%) 등 출퇴근 시간동안 여전히 일과 관련된 생각으로 회사업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직장인들도 많았고, 이외에는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기로 게임을 한다(12.5%) △어학공부를 한다(7.4%) △지인들과 전화통화를 한다(6.2%) 등의 응답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