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31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한달 동안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은 3조5000억원 늘어난 25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주택 거래가 늘고, 아파트 매매나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면서 가계대출도 늘어 6월 한달 동안 4조원이 늘어나 잔액은 399조5000억원에 달했다.
가계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의 현상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은 대출규제를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반면 은행들의 기업대출 감소액은 1조6000억원으로 6개월 만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