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우들의 체력은 내가 책임진다!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을 맡은 박상원이 배우들의 체력보강을 위해 100인분의 통 큰 삼겹살 파티를 열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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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 | ||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어느 뮤지컬보다 화려하고 흥겨운 탭댄스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완벽한 안무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주연배우부터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하루 10시간 이상의 댄스연습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엄청난 연습량뿐 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배우들은 “하루 연습이 끝나면 밥 먹을 힘조차 없을 정도로 체력이 바닥이 난다”고 입을 모을 정도.
어마어마한 연습량으로 지치기 쉬운 배우들에게 특별한 것을 해 주고 싶었던 박상원은 배우들과 스텝들을 위해 통 큰 삼겹살 파티를 깜짝 마련한 것이다.
연습실 근처에서 열린 삼겹살 파티에는 박해미, 옥주현, 박동하 등을 포함한 40여명의 배우들과 모든 제작진이 함께 했다. 평소 날씬한 HOT라인 유지를 위해 음식 조절을 해왔던 코러스걸들도 이날만큼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하루 식사량은 삼겹살 100여 인분! 극 속에서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방법도 마다 않는 악명 높은 연출가의 모습을 선보이지만, 실제로는 배우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뮤지컬 선배로서 훈훈한 감동을 모두에게 안겨 준 것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유명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무명 코러스걸의 꿈과 희망을 그린 작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습실에서 탭소리를 멈추지 않는 배우들의 노력은 어느 작품보다 눈부시고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14개의 대형 무대 장치, 30회가 넘는 숨가쁜 무대장치 등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까지 결합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올 여름, 쇼 비즈니! 봉 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