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안 전문 업체 에스원(대표 서준희)이 최근 범죄에 상대적으로 허술하기 쉬운 휴가철을 맞아 취약지역 특별 순찰활동에 나서는 등 특별 근무에 들어갔다.
7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 근무는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하며, 지역별, 업종별, 시간대별 침입 사고유형 등을 분석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특별 순찰을 실시한다.
특히, 에스원은 주택 밀집지역과 범죄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모의 출동훈련을 전개하는 등 근무를 강화해 휴가철 고객 안전은 물론 범죄 예방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에스원은 더위를 피해 휴가를 가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도록 ‘빈집 사전 등록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에스원에 집을 비울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주면, 방범 전문요원이 현장을 방문, 방범시스템을 점검하고 문단속 요령 등을 설명해주는 서비스다.
또, 집을 비운 사이 특별 순찰을 실시해 이상 유무를 고객의 휴대전화에 문자 메시지로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세콤 안심봉투’ 시스템을 가동, 집을 비운 사이 배달되는 각종 우편물과 우유 등을 수거하는 특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에스원에서 제안하는 ‘안전한 휴가를 위한 Check Point’
1. 대충은 없다, 꼼꼼하게 문단속을 확인한다.
휴가를 떠나기 전 열린 문은 없나 꼼꼼하게 확인한다. 부엌이나 화장실의 작은 유리창문도 철저히 점검한다.
2. 사전에 막아라, 도둑의 침입로를 없앤다.
창문에 인접한 나무와 같이 도둑이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없앤다.
또한, 도시가스관, 에어컨 배관 옆에 창문이 위치한다면 방범창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3. 막고 또 막아라, 출입문에 2중 잠금장치를 한다.
최근 디지털도어락이 보편화 되어 현관문을 열쇠로 잠그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휴가기간에는 현관문의 모든 잠금장치를 잠그고, 우유 투입구나 집안에서 방문객을
확인하는 현관문의 투시경 등도 확실하게 막는 것이 좋다.
4. 집이나 사무실이 비었다는 표시를 없앤다.
도둑은 전화를 걸거나 불빛, 소리 등으로 비었음을 확인한 후 침입한다.
전화를 착신 전환하거나 시간 예약을 해 TV나 라디오가 켜지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휴가기간 중 문 앞에 우유나 신문, 우편물 등이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5. '빈집신고제' 등을 적극 활용한다.
장기간 휴가를 떠날 때는 경찰이나 경비업체에 휴가 계획을 알린다. 빈 집임을 신고하면 경찰과 경비업체 직원이 정기적으로 순찰을 돌아 수시로 상황을 체크한다.
6. 귀중품은 집에 두지 않는다.
휴가기간 중 보석이나 현금 등은 집에 두지 않는다. 귀중품은 가족에게 맡기거나 은행 대여금고를 이용한다.
7. 휴가철에는 낯선 사람을 주의한다.
도둑은 CCTV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얼굴을 가리거나 숨어서 관찰하는 경우가 많다. 집 주변에 낯선 사람이 기웃거리면 이웃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할 지구대나 경비업체의 비상 연락처를 확보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