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남뉴타운에 대한 건축설계경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10억원의 예산으로 한남지구내 다섯개 재정비촉진구역중 3·4구역을 대상으로 건축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구역은 한남지구의 대표적 저층 주거지로서 테라스형 주거지인 ‘그린힐 지역’과 한남지구의 커뮤니티 코어로서 탑상형 주거와 상업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그라운드 2.0 지역’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는 구릉지 등 경관을 고려한 건축설계 능력이 우수한 자로 선정된 서울시 특별경관관리설계자 18인과 1,000세대 이상 대규모 주택단지 설계 실적이 있는 건축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계경기 입상자들에게는 9억5,000만원의 설계보상비를 나누어 지급하고, 주민들이 당선작을 선택해 사업시행하는 경우 실시설계권을 당선자에게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한남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재정비촉진계획안보다 용적률 5% 그리고 층수 20%까지에서 완화된 건축설계 지표를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은 총 면적을 줄이지 않는 범위내에서 선형조정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나머지 1,2,5구역에 대한 설계경기 실시여부는 향후 해당지역 주민들과 용산구에서 결정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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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설계경기 대상지역 / 서울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