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의 왜건형 라이프스타일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Passat Variant)을 국내에 첫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번 공개와 더불어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가면서 FC서울의 대표 스타인 박주영에게 파사트 바리안트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 차량 지원은 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소속 프로축구팀 ‘FC서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축구마케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파사트 바리안트는 43년의 역사를 가진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로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파사트 바리안트는 다양한 레져 활동을 즐기고 활동적이고 스포티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격인 모델이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비즈니스는 물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거나, 아웃도어 스포츠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차량으로 최대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사트 바리안트는 신형 파사트를 기본으로 변형돼 세단의 감각에 더욱 편안하고 여유있는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세련된 디자인의 파사트 바리안트는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을 적용한 강렬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더불어 위로 뻗어 올라가는 측면 라인과 윈도우 라인이 다이내믹함을 더했다.
또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베스트셀러 파사트의 형제 모델답게 ‘푸쉬앤고(Push&Go)’키 시스템, 오토홀드(Auto Hold), 전동식 사이드 브레이크 시스템 등 럭셔리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최첨단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파사트 바리안트 2.0 FSI가 4210만원, 2.0 TFSI는 4680만원이다. (모두 VAT 포함) 6월에는 디젤미립자필터를 장착한 170마력의 2.0 TDI 엔진도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SUV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의 TDI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지닌 축구 선수 박주영이 새로 출시되는 파사트 바리안트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월드컵을 앞두고 일어나고 있는 축구붐을 타고 앞으로 FC서울 팀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