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형오 국회의장은 7일 오전 민주당 측에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툰다홀)에서의 농성을 즉각 중단하고 자진 철수해 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김 의장은 “제헌절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국회의사당 중앙홀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라며 “행사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중앙홀의 정상화는 시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특히 “제헌절 당일엔 어린이, 대학생, 외국인, 주한 외교사절 등이 줄줄이 국회의사당을 방문한다”며 “길거리도 아닌 본회의장 앞에서 이처럼 농성이 벌어지는 모습은 민망하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의장은 “당장 제헌절 행사준비가 필요하고 이곳을 방문할 어린이, 외국인들을 생각해서라도 농성을 중단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