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엄태웅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7.07 09:07: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유신랑' 엄태웅이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직접 올렸다. 

엄태웅은 지난 6일 밤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김유신 엄태웅입니다"라는 제목에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엄태웅은 "선덕여왕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물론 저보다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여러 스텝분들이 너무 고생하시면서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쟁신과 액션 장면이 유난히 많은 50부작 '선덕여왕'이 무탈하게 진행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그는 "지금 같이 전장터를 누비며 촬영하는 여러 스텝분들과 모든 출연자들이 방송 끝나는 날까지 아무 사고 없이 웃는 모습으로 선덕여왕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엄태웅은 최근의 근황도 전하면서 상대 배우인 이요원을 더 걱정하는 마음 씀씀이도 보였다. 그는 "경주, 용인, 산청 등을 오가며 강행군 촬영을 하고 있지만 드라마가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쁜 맘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사실 저보다 여자의 몸으로 고생하는 이요원씨가 있어 저는 힘들다는 내색도 못한답니다. ㅎㅎ"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덕여왕'을 아끼는 팬들에게 "선덕여왕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끝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극 중에서 엄태웅은 요즘 '물 만난 고기'처럼 펄펄 날고 있다. 특히 늠름하고 지조, 절개 있고 용감한 화랑 유신랑 역을 맡아 전쟁터를 누비면서 진정한 카리스마와 '엄포스'의 힘을 보란 듯이 드러내고 있다. 11부 12부에서 엄태웅은 백제군과의 전투와 포위망을 뚫고서 귀대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러면서 덕만과 부하들을 포용하는 모습과 번뜩이는 눈빛과 날렵한 액션으로 용맹성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또한 유신-천명-덕만 본격삼각 멜로 구도가 시작될 조짐을 보였다. 덕분에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신랑'의 멋진 활약을 칭찬하는 댓글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엄태웅은 틈을 내서 감사의 글을 올린 것이다. 

'김유신' 엄태웅의 포스와 탄탄한 연기력이 '선덕여왕'의 흥행몰이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