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는 카이런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OFF-ROAD’가 3월에 발표한 7인승 중형 SUV 비교시승 결과 1위에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교시승은 차체/인테리어, 온로드 주행, 오프로드 주행, 가격으로 크게 구분된 4가지의 평가항목군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카이런은 이중 차체/인테리어, 가격 등의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쌍용차 카이런은 ▲온·오프로드에서의 주행안전성, ▲엔진 성능 등 전부문에서 점수를 얻어 총 평가에서 경쟁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서유럽 판매목표를 5만1000여대로 잡고 있으며, 최근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카이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