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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자리창출, 절반 이상이 임시직

6일 유재신 시의원 주장, "일자리 창출사업 중 임시직이 지난해 56%, 올해 50%에 달해"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7.07 0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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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가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사업 절반 이상이 임시직으로 채워지고 있어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유재신 광주시의원은 제180회 제1차 정례회 경제산업국 결산승인 심의에서 "광주시가 2006년 이후 13만 4000개의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절반 이상이 1년 미만의 임시직임에도 불구하고 실태파악 및 대책마련 등 사후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2008년에 2만 3438개 일자리 창출사업 중 1년 미만의 임시직 일자리가 1만 3198개로 56%를 넘어섰고 또 올해 추진 중인 2만 3950개 일자리 창출사업 중 임시직 일자리가 1만 1995개로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비정규직보호법이 7월 1일 적용됨에 따라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광주시가 비정규직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책마련을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며 광주시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했다.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비정규직은 노동청 소관사항으로 업무협조를 통해 실태파악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