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 사랑의 봉사단은 22일 인천과 부천지역 중·고교 학생 40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들로 고교생 20명에게는 1인당 150만원, 중학생 20명에게는 1인당 60만원씩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장학금 외에 청소년교양 선정도서와 도서상품권 등도 전달했다.
KT는 "학생들의 소망과 희망의 문구가 적힌 카드를 매달은 ‘행복나눔 장학나무’가 사내에서 장학기금 모금 등 사회공헌활동의 상징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수도권서부본부 신헌철 본부장은 "소외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