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SBC은행(행장 사이먼 쿠퍼)이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HSBC 파이팅 코리아 지수예금 2호’를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열흘간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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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HSBC 파이팅 코리아 지수예금 2호’를 가입한 모든 개인 고객들에게 일반 정기예금과 아울러 만기전 원금인출이 가능한 자유정기예금을 연 5.5%의 높은 금리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HSBC 파이팅 코리아 지수예금 2호’는 예금 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지수 성장률이 0%~15% 범위에 있을 경우 최고 연 15.00%의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00%의 높은 참여율을 적용해 지수 성장률만큼을 모두 이자로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만기시 KOSPI200 지수가 소폭만 상승해도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즉, 예금 기간 중 넉아웃이 되지 않고 만기 시점에 주가지수가 10% 상승하였을 경우, 상승률 그대로 연 10%를 이자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
기준지수 대비 예금기간 중 혹은 만기 시점의 지수가 15% 이상 초과 상승했을 경우에는 넉아웃이 되는 구조이며, 이 경우에도 연 4.25%의 금리가 제공되어 안정적인 이자 수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에 가입한 개인 고객들에 한해 정기예금과 더불어 만기전 원금인출이 가능한 자유정기예금을 연 5.5%의 높은 금리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일반 정기예금이 목돈을 일정기간 동안 묶어 놓고 있어야 하는데 비해, 자유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원금 인출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인출 후에도 잔액에 대해 연 5.5%의 금리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HSBC 파이팅 코리아 지수예금 2호’는 이러한 한국시장의 KOSPI200에 투자하도록 설계됐으며, 예금 가입만으로도 원금 리스크 없이 주식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SBC은행의 박준규 부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한 밝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연동되는 상품을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며 “HSBC 파이팅 코리아 지수예금 2호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지수의 상승률을 그대로 이자수익으로 제공하도록 설계하여 고객들에게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판매기간 동안 파이팅 코리아 지수예금 2호에 가입한 고객 중, 지수예금과 정기예금을 합쳐 예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40명에게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한국 대 토고전 관람 호텔연회 및 숙박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