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신한지주 주가와 고객의 거래실적에 연계해 보너스 금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주가연계 상품인 ‘제3차 Tops 주가연계 정기예금’을 4월24일부터 5월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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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가가 일정금액 이하로 하락할 경우에도 최대 4.5%의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신한지주의 만기주가가 6만원 이상일 경우 카드, 외환 등의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4.95% 최고 연6.7%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4만원 미만으로 주가가 하락 시에도 최저 연4.29%, 최고 4.5%의 금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모집금액은 1000억원 한도이며 가입금액은 최저 300만원 이상 최고 5000만원 이하다.
예금의 만기는 2007년 5월2일이며 주가의 적용은 2007년 4월말로부터 과거 5영업일의 신한지주 평균주가(종가)를 적용한다.
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의 주가연동 정기예금과는 차별화된 구조의 상품으로 원금보장은 물론 중도해지에 따른 수수료부담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주가와 거래실적의 연계를 통해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