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가 양귀비 대마특별단속을 실시해 양귀비 430주를 압수했다.
5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귀비등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 도서지역 독 가촌, 비닐하우스, 농가주택 정원, 텃밭 등 은폐되어 있는 장소를 집중 수색하여 총 17건 단속하고 양귀비 430주를 압수했다.
작년 36건, 1479주를 검거한 것에 비해 줄어들었으나 20주 이상 재배는 6건에서 15건으로 늘어났다.
완도해경은 "단속된 대부분은 도서지역의 노인들로 양귀비 재배가 불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를 장기간 복용시 마약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등 그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단속만 모면하면 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서 "무심코 키우는 양귀비 등이 마약의 원료라는 점을 명심하고 각별한 주의를 쏟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