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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수출 호조로 목표가 상향

홍석희 기자 기자  2006.04.22 1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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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의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내수 안정화와 수출 급증으로 수익 확보,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 급상승, 재무 안정성 확보와 주주우선정책 실시 등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 연구원은 “최근 건설기계 공작기계의 수출 증가세, 미주와 유럽으로의 수출 증가율도 눈에 띄게 늘어다”며 글로벌 비즈니스 본격화로 기계업종 내 선도 기업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그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8.5%, 9.2%로 예상하고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원화강세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전방산업 경기 호조와 생산성 향상으로 고수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