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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는 오전10시~12시가 가장 붐벼요”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7.03 1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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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택배가 시간지정 집하서비스 출시 이후, 6월 한 달간 서울지역 택배사업본부로 접수되는 예약건수를 요일·시간대 별로 분석한 결과, 택배 방문신청이 가장 높은 요일은 화요일, 시간대로는 오전 10시대가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에 따르면 하루 중 방문신청이 가장 몰리는 ‘러시아워’는 평일 오전 10시~12시로 하루 전체 예약의 45% 가량이 이 시간대에 집중됐으며, 마감시간 대인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도 17%의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반면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낮은 시간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였다.

한진 이택수 택배영업 기획팀장은 “주초에 택배 관련 업무가 집중되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시간지정 집하서비스로 원하는 시간에 보내고, 시간 구애함 없는 다음날 오전택배로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이전 오전택배 예약현황 데이터와 비슷하다. 지난해 자체 집계한 오전택배 예약자료에 따르면 월 혹은 화요일 예약접수가 전체의 45%로 수~토요일까지의 예약률 55%만큼 물량이 집중됐었다.

한편, 30~40대 주부들은 전화를 이용해 예약 접수하는 반면, 온라인 예약은 주 이용자가 20~30대 젊은 층이나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