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60세의 나이에 새롭게 음반을 낸 시각장애인가수 김원경 씨가 지난달 29일 MBC 희망나눔무지개의 한 코너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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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경 씨 |
김 씨는 현재 시각장애인 가수이면서도 전라북도에 위치한 점자도서관 관장이기도 하다. 김 씨는 시각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점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해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도 시도하고 있으며, 또 비장애인들에게 인기 있는 도서를 시각장애인들이 볼 수 있도록 점자화 하는 일도 겸하고 있다.
김 씨는 시각장애인가수인 그는 얼마 전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열린 점자도서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신의 입장과 같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무료자선공연도 펼치기도 했다.
김 씨는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노래를 통해 세상을 들여다본다고 전한다. 그는 팬들이 게시판에 남긴 응원의 글들을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를 통해서 일일이 답변을 해주고 자신의 싸인CD를 직접 우편으로 선물을 하고 있다.
60세의 나이에 가수 생활을 새롭게 시작한 시각장애인가수 김원경, 그는 노래를 부를 수 있기에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