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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간 협력, 아태 시대 열다

‘아·태의회사무총장포럼’ 오는 7일부터 5일 간 개최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7.03 0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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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민국 국회사무처(국회사무총장 박계동)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터키 등 33개국 4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회사무총장(장관급)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 의회사무총장포럼(SGFAPP ; Secretaries-General Forum of Asia-Pacific Parliaments)’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의회 간 협력으로 여는,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 시대(Cooperation of Parliaments, Beginning of a new Asia-Pacific Era)’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다변화되는 국제화 시대에 아시아·태평양이 중심이 된 새로운 의회 간 협력기구를 구상하고 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동 포럼은 ‘전자민주주의’와 ‘입법환경 변화에의 대응’을 주제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전자의회가 소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자동차, LG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산업체를 돌아보고, 경주와 창덕궁, 인사동을 방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한국의 힘과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아·태의회사무총장포럼은 아·태 지역 의회 협력의 축으로서 우리 국회의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세계 금융 위기 속에서도 IT 기술을 바탕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 경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참석을 희망한 33개국 중 17개국이 발제를 신청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의회 간의 활발한 공론의 장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