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비상교육(100220, 대표 양태회)이 ‘키자니아’에 입성한다. 키자니아는 올 12월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수영장 부지에 문을 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비상교육은 3일 "키자니아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진로상담센터(가칭)’를 통해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키자니아는 실물 3분의 2크기로 재현해 놓은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승무원, 의사, 경찰, 패션모델 등 9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어린이들이 ‘어른 역할 놀이’를 통해 생생한 실물 경제는 물론 노동의 소중함과 자신감, 창의력, 협동심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키자니아는 해당 산업군을 대표하는 일류 기업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비상교육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대한항공, 소니코리아 등이 이미 계약했거나 협의 중이다. 참여 시설에는 기업 로고가 선명하게 표시된 간판이 부착되고 어린이들이 착용하는 의상은 참여 기업에서 사용 중인 유니폼을 기초로 제작된다.
키자니아 측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적인 키자니아로 꾸밀 예정”이라며 비상교육에 손을 내밀었다. 비상교육은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교육 및 적성 검사와 연계된 미래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파트너사 참여를 수락했다. 비상교육은 학교교육과 연계된 적성검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전·사후 검사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개인별 직업체험 참가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식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