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희 기자 기자 2006.04.21 16:54:44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와 기아차는 울산공장, 화성공장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양사는 ‘민주노총 지침에 따른 부분파업 동참’이라 생산 중단 원인을 설명했다. 생산 중단 시간은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생산 차질 예상 대수는 현대차 1500대, 기아차는 911대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4일 오전 8시에, 기아차는 같은날 8시30분에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