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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텍코리아 2일 ‘예림당’으로 매매개시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7.02 0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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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예림당(대표 나성훈)은 웨스텍코리아와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사명을 예림당으로 변경하고 2일부터 예림당으로 매매개시 한다.

예림당은 지난 6월17일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신주 1159만9426주 발행으로 주식수가 총 2086만7096주로 늘어났으며, 특수관계인 포함 최대주주 지분은 73.71% 변경됐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의 높은 지분률과 관련해 유동성 확보 및 물량 부담을 덜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현재 심도 있게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합병 초기인 만큼 신중한 계획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림당은 올해 초 2000만부 판매를 돌파해 화제를 모은 아동도서 ‘Why?’ 시리즈를 비롯해 36년 업력의 아동 출판 사업을 기반으로 미디어, 학습지, 전시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한 캐시카우를 확보하며 펀더멘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및 홈쇼핑, 대형서점 등의 균형 잡힌 영업 포트폴리오 확보를 비롯 높은 직거래 비중에 따른 우량 거래처 확보로 고수익률을 향유하고 있는 한편, 올해 초 2000만부 판매를 돌파한 ‘Why?’ 시리즈의 여세를 몰아 전시사업 및 해외 메이저 업체와의 콘텐츠 판매 등도 막바지 조율 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실제로 예림당은 지난 1973년 창립이래 36년간 무차입 경영으로 매년 흑자 경영을 실현해 오고 있으며 최근 5개년간 46%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 매출 380억원(이하 6월 결산법인),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역시 전체적인 업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회사측은 합병이 완료 됨에 따라 현재 6월 결산법인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올해 안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 “예림당은 지난 36년간 무적자, 무차입 경영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확보하며 업계 대표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오고 있다”고 전하고 “합병을 통해 웨스텍코리아의 적자사업에 대해 구조조정을 이미 완료한 만큼 예림당의 우량 사업구조 전환을 통한 경영 효율화 제고 및 고부가가치 창출로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