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한통운, 물류센터단지에 생태공원 조성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7.01 14:44: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군포복합물류센터 옥상에 생태공원 '아름누리'가 탄생했다. 
 아름누리 생태공원은 대한통운이 도시녹화와 녹지기반, 녹색교육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경기농림진흥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2개의 생태연못에는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인 애반딧불이를 비롯해 송사리, 도룡뇽, 산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참나무, 산철쭉 등 20여 종의 수목류를 비롯해 야생화 30여 종도 식재 돼 있다.

생태연못은 물 순환장치를 위해 3백W급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4백W급 풍력발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옥상의 빗물저장탱크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연못의 물로 사용하는 등 자연의 순환시스템과 가장 가까운 생태계를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근지역 자연환경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환경단체 수리산 자연학교와 손잡고 생태공원의 설계부터 완공 시까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했다.

한편 공원 이름인 ‘아름누리’는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회사 슬로건인 ‘아름다운 기업 대한통운’의 ‘아름’과 세상을 뜻하는 순 한글인 ‘누리’를 더해 환경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속적으로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LNG차량을 도입하고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MOU를 체결하는 등 물류업계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