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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법학적성시험 원서 접수 현황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7.01 1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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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원서 접수를 30일 마감한 결과 8,428명이 지원하여 전년 대비 2,532명(23.1%)이 감소하였다. 접수자 중 남자 5,327명(63.21%), 여자 3,101명(36.79%)으로 남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9개 시험지구 중 서울 6,421명(76.19%), 부산 511명(6.06%) 순이다.

연령별로는 25세이상~30세미만이 4,100명(48.65%)으로 가장 많았고, 30세이상~35세미만 2,359명(27.99%), 35세이상~40세미만 900명(10.68%), 25세미만이 724명(8.58%)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년도별로는 졸업예정자(2010년 2월) 2,013명(23.88%), 2009년 1,172명(13.91%), 2008년 876명(10.39%), 2000년~2004년 1,634명(19.39%)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원자들의 출신계열은 법학계열 33.78%, 상경계열 14.83%, 공학계열 14.39%, 인문계열 12.45%, 사회계열 11.73% 순이었다.

전년도 대비 원서접수 인원이 감소되는 사유로는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요소(학부성적, 외국어능력 등)가 일정 수준 이상인 자들만 지원한 것으로 예상되고, 2017년까지 사법시험 병행 및 로스쿨 관련 법령의 미정비, 로스쿨(3년) 과정과 졸업 후 변호사로 진출하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학비 등 경제적 비용 부담,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시험 합격에 대한 부담 등이 겹쳐서 지원자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010학년도 로스쿨 모집 대학 및 정원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25개 대학에서 2,000명을 선발하는데, 응시 원서 접수 이후에 환불 등에 따른 결시율(2009학년도 11.6%)을 고려하면 실제 응시자는 7천여명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법학적성시험 일정은 8월 23일(일)에 실시하며, 성적 발표는 9월 24일(목)에 있을 예정이다.

평가원에서 발표한 각 영역별 출제 경향에 따르면, 언어이해 영역은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분야의 다양한 학문적 또는 학제적 소재를 활용하여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에 필요한 언어 이해 능력, 의사소통 능력 및 종합적인 사고 능력을 측정한다.

언어 영역의 출제 범위는 특정 학문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학․예술 분야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폭넓은 독서 체험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측정한다.

추리논증 영역은 사실이나 견해 또는 정책이나 실천적 의사 결정 등을 다루는 일상적 소재와 논리학․수학,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에 필요한 추리(reasoning) 능력과 논증(argumentation) 능력을 측정한다.

추리논증 영역의 출제 범위는 특정 학문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일상적 소재 및 논리학․수학, 인문학, 사회과학,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학문적 소재를 활용하여 폭넓은 독서 체험과 문제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측정한다.

논술 영역은 예비 법조인으로서 갖춰야 할 분석적․종합적 사고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측정한다.

논술 영역은 특정 전공에 대한 배경 지식이 문제 해결의 관건이 되지 않으며, 대학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면 제시문에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복합적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 제시문은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