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이 만만치 않다. 그 아이템이 그 아이템 같다. 창업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식은 힘들다는 게 문제다. 한 번도 해본적도 없는 일을 하자니 덜컥 겁이 난다.
그러나 막상 창업시장에서 눈을 떼자니 현실이 가로 막는다. 돈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어디 좋은 아이템이 없을까. 색다르고, 일하기 편한 창업아이템은 어디 없을까. 손쉬운 창업아이템 2선을 소개한다.
*캠핑카 창업
레저인구의 증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캠핑카사업이 창업아이템으로 나왔다. 다양한 주거기능 옵션을 갖춘 캠핑차량을 본사가 운영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캠핑차량은 7000만∼8000만 원대, 중고차량은 4500만원 전후면 구입할 수 있다. 본사에서 100% 운영해주므로 안정적인 고정수입이 보장된다. 캠핑카의 수명은 8,9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바캉스를 앞두고 각광을 받는 것이 캠핑카이다. 캠핑카는 자동차 캠핑에 이용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화장실과 욕실, 냉장고, 위성방송수신이 가능한 TV,전자레인지, 서랍장 등이 다양하게 구비된 자동차이다. 상하로 나눠진 침대공간은 최대 9인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바캉스 시절이 아니더라도 특히 주말이면 예약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폭발적인 수요를 자랑한다.
GS 레저캠핑카(www.gsleisure.com)의 정금석대표는 “가맹사업자는 본인이 캠핑차량을 이용하면서 고정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다”며 “월 150만원을 보장해주는 최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7,8월과 12월에는 캠핑카 성수기에는 최대 월 500만원까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탁편의점
맞벌이 부부와 독신자세대 증가, 편의를 추구하는 세태변화 등으로 인해 등장한 것이 세탁편의점이다. 시간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역에 따라 인기 업종으로 등장하고 있다. 세탁편의점은 세탁물을 수거해 전문공장에서 처리해주는 시스템을 갖춘 사업이다. 가맹자는세탁물을 받고 내주는 역할만 한다. 직접 세탁할 필요가 없다. 세탁물은 전문공장에서 하룻 만에 가져다주므로 신속한 게 특징이다. 대형 전문기계로 일괄 세탁하므로 가격이 일반 세탁소에 비해 절반내지 1/3에 불과하다. 세탁편의점은 경쟁이 치열하다. 크린스피드 외에 크린토피아, 크린에이드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크린스피드(www.cleanspeed.co.kr)의 최철호 대표는 “가격경쟁력과 속도 경쟁력을 갖췄다”며 “특히 대형 마트에 입점한 세탁편의점은 불황을 모른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16.5m² 이상 매장을 소유하거나 임차가 가능한 사람은 가맹점주가 될 수 있다”며 “세탁대상은 와이셔츠 양복등 의류, 침구류, 가죽모피세탁, 운동화등 다양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