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택배(대표 이원영)가 개인 고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OK캐쉬백 쿠폰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진은 SK와 서비스를 제휴하고, 2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택배 이용 고객들은 운송장에 인쇄된 ‘OK캐쉬백 쿠폰’을 취급점에 제출하면 박스 1건당 1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한진은 오는 7월 16일까지 3개월 간 OK캐시백 포인트 적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만 포인트에서 30만 포인트까지 총 16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OK캐시백 일반 쿠폰 회수율이 3~7%로 일반 소비자 100명 중 3~7명의 신규 택배고객을 창출해 낼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 고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업 고객 대 개인 고객의 비율을 7대3 비중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