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이 LG생활건강 주가를 8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원가절감 노력이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라고 SK증권측은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은 매출이 2699억,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매출액은 소폭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했다.
이익측면에서는 매출원가율이 작년 1분기 47.1%였고 연간으로는 46.4%였지만 이번 1분기에는 45.9%로 1.2%개선됐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 증가요인이 큰 것으로 분석되어 향후 전망이 밝다고 SK증권 측은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원가절감 노력도 2분기나 3분기에는 효과가 나타나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실적개선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어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