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캠프가 열리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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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교에서, 또는 회사에서 가족 구성원 각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은 많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은 많지 않은 가운데 교보생명의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고 소중함을 깨닫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참가한 가족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이에 교보생명은 지난해 150여 가족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총 220가족, 880여명으로 규모를 늘렸다.
활동내용도 지난해 사회복지활동 위주에서 올해는 갯벌체험, 야생동물보호체험, 추수봉사체험 등 환경, 농촌 분야까지 보다 다양해졌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회당 15~30가족이 참여하며, 내년 3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첫 프로그램 ‘날아라, 새들아!’가 지난 토요일 서울 강서구 개화산에서 열렸다.
15가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시 숲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새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등 건강한 숲을 가꾸는 봉사활동을 했다.
가족들은 소리상자 교구를 사용해 부엉이, 딱따구리 등 새소리를 내보기도 하고 새 이름 맞추기, 새모이 찾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새집을 만들어 건강하게 잘 자란 나무에 튼튼하게 달아주기도 했다. 갈 곳 없는 새들에게 번식 공간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줌으로써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
이날 부모님, 4살 여동생과 함께 참가한 홍채은 양(10세, 부개초등학교 3학년)은 “새집도 만들고 동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로도 만들며 숲 속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 소풍 나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다솜이 가족자원봉사’에 참가를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