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누가 누가 많이 팔았나?"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17일간의 여름 정기 세일을 들어가는 가운데 3일간의 실적을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26일~28일까지 세일 초반 3일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17.2% 증가했다.
현재백화점은 26일~28일까지 세일 초반 3일간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명품이 21% 신장한 것을 비롯해 잡화 14.8%, 가정용품 10.8%, 여성캐주얼 9.3%, 남성의류 8.2% 각각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7.2%(센텀시티 제외 6.1%)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빈폴, 폴로를 포함한 트래디셔널 장르의 시즌오프가 전년비 28% 신장하며 세일 초반 매출을 주도했다.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던 골프웨어 와 골프용품도 각 38%, 30% 신장하며 상반기중 가장 좋은 신장율 실적을 보였다.
계절적 요인인 시즌 관련 상품군의 매출도 강세를 보였다.나이키, 아디다스의 베이직 스포츠군이 37%, 수영복의 레져스포츠는 63%, 델리&푸드가 47%로 식품중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첫 주말 3일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스타시티점과 아울렛 실적을 제외한 기존점 기준으로는 9.4% 늘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그동안 매출 증가세를 주도해온 명품과 화장품을 제치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스포츠가 39.3%, 아웃도어가 31.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화장품, 명품은 각각 17.2%, 14.3% 증가하는데 그쳤다.
신세계백화점 MD운영팀 김영복부장은 "세일 초반 실적은 상반기 부진했던 가전, 가구, 홈패션, 골프용품 등의 기호성 내구재 상품군의 매출이 높아지면서 매출을 주도했다"고 말했다.